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평창 동계올림픽준비 위기 지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10.02 댓글0건본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평창에서 치러질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심각한 위기라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수 끝에 어렵게 유치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 국민이 기대하고 있지만
사실상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로 2017년 10월까지 준공돼야 할 개·폐회식 경기장이
아직 설계조차 이뤄지지 않은 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도
아직 공사 발주를 하지 못한 점 등을 들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런 심각한 위기에도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이 세 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통일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