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 이사에게 150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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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30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는 태백시 오투리조트 지역협력 사업비 150억 원 지원과 관련해,
전 이사 9명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랜드는 서울 서부 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이들 이사가 선량한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2012년 이사회에서 오투 리조트 긴급 운영자금
150억 원 지원안에 대해 찬성 또는 기권한 이사 9명은
150억 원을 배상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3월 "오투리조트 경영난을 잘 알고 있었으면서도
자금 지원안에 찬성하거나 명확한 반대의사를 표시하지 않아
강원랜드가 손해를 입었다"며 관련 이사들을 해임하고 상법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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