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제조업의 사업현황 체감지수가

최근 16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2014년 9월 강원지역 기업경기 조사결과'를 보면

제조업 사업현황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해 6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사회 전반의 경기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부진을 겪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