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중학생 자살 사건, 도교육청 감사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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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30 댓글0건본문
지난 12일 발생한 삼척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도교육청이 감사단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그동안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파악한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히기 위해
오늘부터 감사단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내 39개 시민사회단체와 유족들이 요구한
특별조사팀 구성에 대해선 수용하기 어렵다며,
대신 감사단이 조사한 내용은 모두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삼척의 모 중학교 3학년생인 설모 군은
지난 12일, 선생님의 체벌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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