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과 기념탑 등 도내 공공조형물이

2백 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 권익위원회가 지자체 공공조형물의 건립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강원지역의 경우 상징조형물 60점, 환경조형물 39점, 기념비 24점 등

196점이 설치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대부분 지자체에 조형물 규정이 없어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사전 검토를 충분하게 거친 뒤 건립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