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터널, 보전금 재협상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9.25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미시령 동서 관통 도로에 지급하는
재정 보전금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시민 사회 단체가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속초 경제 정의 실천 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지배 회사인 국민 연금에 “미시령 동서관통도로의
최소운영수입보장을 운영비 지원방식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2036년까지 미시령 터널의 실제 통행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이 경우 강원도는 매년 240억 원,
협약 만료가 되는 2036년까지 5천420억 원을
투입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설악권 4개 시·군 주민과 관광객들은
㎞ 당 가장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있다"며,
"국민연금은 고금리 대출이자 등 내부거래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해 강원도의 고혈을 빠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