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피해 여성과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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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24 댓글0건본문
골프 라운딩 중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피해 여성과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지방 경찰청 성폭력 특별수사대는
박 전 의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 23살 A씨가
박 전 의장과 원만히 합의했으며,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 간의 합의와 관계없이
박 전 의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박 전 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 A씨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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