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볼거리 의심환자 집단 발생…"역학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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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25 댓글0건본문
철원지역에서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 환자가 속출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철원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철원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 82명이
유행성 이하선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습니다.
이 가운데 22명은 양성으로 확정됐으며,
나머지 학생들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유행성 이하선염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손을 자주 씻고 침이나 호흡기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은
소독하고 나서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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