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연장 대책위 25일 종착역 변경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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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22 댓글0건본문
'경춘선 청량리 연장운행을 위한 공동 대책위원회'는
오는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종착역 변경과 관련한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경춘선 복선전철이 지나는
춘천시 의회와 경기도 남양주시 의회,
가평군 의회 등 3개 시·군 의회로 구성됐습니다.
대책위는 2010년 말 경춘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 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상봉역으로 변경되자
서울역 등 도심으로 가려면 2∼3번 갈아타는
불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경춘선 노선 연장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입니다.
종착역 변경은 열차가 포화상태인
망우에서 청량리 구간 조정이 관건이며,
단기적으로 선로와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철로를 확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책위는 이번 회의 때 열차 요금과
정차역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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