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오는 11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서식처 제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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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19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산면 원창리 등 186ha에 걸쳐
말라죽거나 풍해에 쓰러진 소나무류 2천여 그루를
자르거나 한데 모아, 약품 처리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제거해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시는 오는 29일 항공예찰을 마치고
12월까지 나무주사 사업과 소나무류 이동단속 초소를 운영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한편 춘천시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잣나무 17그루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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