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릉 금진 온천지구 특구 민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그동안 동양생명과학의 부도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강릉 금진온천지구 올림픽 특구를

삼라 마이더스 그룹이 본격 인수함에 따라

특구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삼라 마이더스 우오현 회장은 오늘 최문순 지사를 방문해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금진온천 인근의 사격장 이전과

신속한 부지매입을 위한 절차 간소화 등

강원도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인 강릉 금진지구에

10층 규모의 호텔 신축 공사를 내년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콘도와 온천을 활용한 수치료 센터,

금진 온천수를 활용한 먹는 물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