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름 해변 관광정책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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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18 댓글0건본문
전국 여름 해변 관광 수요가 감소하고
동해안 여름 해변 관광객도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여름 해변의 관광 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원발전 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은
오늘 발표한 정책 메모를 통해
“전국 여름해변 관광수요가 전체 관광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7년 14.89%에서
2012년 8.79%로 급감했으며,
강원도 여름해변도 전국 추세와 유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관광은 7월과 8월 여름해변에
높은 의존도를 가지고 있어,
해수욕장 위주의 정책을
종합적인 지역 관광 내에 포함된
해변 관광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단순히 해수욕이나 몇몇 해변 체험에
국한된 상품으로는 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해
전체적인 지역관광의 틀 안에서
해변 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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