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금강산 관광 중단 대책위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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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16 댓글0건본문
강원도 의회가 6년 째 지속되고 있는
금강산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합니다.
도의회 김용복 의원이 발의하고
정재웅 의원 등 9명이 찬성한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오는 25일 제 2차 본회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결의안이 통과되면 위원회는
금강산관광 중단 피해지역의 실태조사와
피해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종합발전 대책 마련 등
정부차원의 보상을 촉구하고, 금강산관광 재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노력에
앞장서게 됩니다.
한편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은
중소업체의 휴폐업, 인구감소, 결손 가정 증가 등은 물론
지역 경제 직접 피해액 2천 억여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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