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전 유치 찬반 투표, 다음 달 중순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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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9.11 댓글0건본문
삼척 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 철회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가
다음 달 중순쯤 민간 투표관리 기구의 주도로 실시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종교단체 지도자와 사회단체장,
변호사와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주민투표 관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주민투표 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투표일을 공고하고,
30일 이내 주민투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척원전 백지화 범 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말, 대규모 주민 궐기대회와 촛불집회를 열어
원전 백지화를 위한 대정부 투쟁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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