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편의점에서 즉석복권 훔쳐 달아난 50대 붙잡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9.11 댓글0건본문
강릉경찰서는 손님을 가장, 편의점에서
즉석복권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오모(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 7월 16일 강릉시 내곡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조는 틈을 타 계산대 옆에 있던
7만8천원 상당의 즉석복권 111매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담당 경찰은 "오씨가 '훔친 즉석복권을 곧바로 버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당첨이 안 되자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직후 경찰은 편의점 내 폐쇄회로 TV와 족적을 확보,
두 달여간의 탐문 수사 끝에 오 씨를 붙잡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