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는 기존 소방서 주도 수동적 훈련방식을 탈피,

선생님과 학생 스스로 주체가 되는 체험중심의

학교소방안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입니다.

소방본부 측에 따르면 이번 교육 훈련은 먼저

학교안전의 총괄 책임자인 학교장 5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중고 629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210,148명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