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기 총장 사퇴 촉구 운동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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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25 댓글0건본문
교육부가 상지대 총장에 선임된 김문기 씨에 대한
임원취임 승인 신청을 거부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으나 김 씨가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상지대 구성원들의 총장 퇴진 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상지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등록거부 투쟁을 시작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김문기 총장 즉각 퇴진,
상지학원 이사 임원승인 취소 등을 요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통해
“사학비리의 상징과도 같은 김 씨의
학원복귀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교육·시민단체,
보수와 진보, 여야를 막론한 모두가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협의회도 “김 씨가 쉽게 물러날 것 같지 않다”며
“국회의 국정감사 때 상지대 문제를
쟁점화 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교육부에서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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