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습 돕다 1명 사망, 부상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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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25 댓글0건본문
교통사고를 목격한 40대 운전자가
사고 수습을 돕다가 2차 사고로 사망하고,
함께 돕던 군인 2명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고성 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0시 5분께 고성군 죽왕면
죽왕 교차로 인근 동해대로 7번 국도에서
41살 A씨가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수습하다 B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야간 순찰 후 복귀하다 함께 사고 수습을 하던
육군 22사단 헌병대 소속 군인 2명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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