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피서객 3천만명 유치 목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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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22 댓글0건본문
주말 기상 악화 등으로 동해안 해변에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1일 속초를 시작으로,
같은 달 11일 일제히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던 동해안 91개 해변은
오는 29일까지 모두 문을 닫습니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동해안 해변에는 2,415만 명이 찾았지만,
피서가 사실상 끝난 상태나 다름없어
목표였던 3천만 명 달성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해변별로는 강릉 경포가 599만 명으로 피서객이 가장 많았고,
동해 망상은 514만 명, 양양은 287만 명이 찾았지만
속초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난해보다 피서객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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