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정책 자금 규모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새누리당 이강후 의원에게 제출한

시.도별 정책자금 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된 정책자금은

2011년 740억 원, 2012년 775억 원, 지난해 883억 원으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14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융자금 상환 건전성이 매우 높은데도

다른 시.도에 비해 지원 규모가 턱없이 낮다며

지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