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전 백지화 주민투표, 다음달 24일 실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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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18 댓글0건본문
삼척 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가 다음달 24일 실시될 전망입니다.
삼척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를 위해
오는 26일 시의회의 주민투표 발의 동의를 거쳐,
다음달 24일 주민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동의는 시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됩니다.
삼척시는 '원전과 관련된 것은 국가 사무로
주민투표 대상이 안 된다'는 안전행정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이번 투표를 '삼척 원자력 발전소가
주민복리, 안전 등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투표'로
명칭을 변경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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