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교육감 등 10명,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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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19 댓글0건본문
민병희 도교육감 등 10명의 교육감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민교육감은 오늘 “단원고 희생자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37일째 단식을 계속하고 있어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치권이 특별법 제정에
시급히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마음으로
24시간 단식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시작한 단식에는
민병희 교육감과 부산, 충남, 경남,
제주, 경기, 인천, 광주, 서울, 세종시 등
10명의 교육감이 함께 했습니다.
교육감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동조 단식은 탐욕이 빚은 참사의
모든 잘못을 밝히고,
사람 중심의 사회를 바로세우는 교육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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