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시기를 맞아,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28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달 들어서도 13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는 성묘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