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 바람직하지만 학교에서 결정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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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18 댓글0건본문
학생들의 9시 등교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교육청이 학교장 재량에 달려 있는 문제라며
여론의 추이를 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병희 교육감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9시 등교가 정상적이고,
미국에서도 학업 성취도 향상이나
학생들의 건강, 정서에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지만, 이 문제는 학교장
재량에 달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또 "원칙적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며, 여러 가지 현실 상황을 고려해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기도 교육청은 2학기부터
9시 등교를 시행하기 위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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