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사투리로 된 '홍길동 인형극'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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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11 댓글0건본문
㈔강릉사투리보존회와 허균·허난설헌선양회는 12일 오전,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강릉사투리로 된
'홍길동 인형극'을 공동으로 제작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갖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두 단체에 따르면 사투리보존회는 강릉사투리에 대한
전반적 자문을 지원하고, 선양회는 사투리 인형극 제작의
기획·연출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에 제작되는 홍길동 인형극은 오는 9월 20일∼21일,
허균·허난설헌 생가터 일원에서 열리는 교산 허균 문화제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강릉사투리보존회 조남환 이사장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저변 확대 및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형극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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