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 올까' 피서 막바지 동해안 상인들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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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12 댓글0건본문
최근 주말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궂은 날씨가 이어져
관광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 통계를 보면
개장 이후 지난 주말까지 동해안 90여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천 110만 6천 243명으로 지난해보다 15.8% 감소했습니다.
또 주말마다 이어진 궂은 날씨에 동해안 지역 리조트와 민박, 펜션 등
숙박업소의 예약 취소율은 10% 이상을 보였습니다.
광복절 연휴와 이어지는 이번 주말이 사실상 마지막 성수기지만
이번 주말에도 구름 많은 날씨가 예보돼,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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