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22사단 순직장병 49재 천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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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8 댓글0건본문
군내 가혹행위와 잇단 사망 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지난 6월 총기 사고로 희생된
22사단 순직 장병 49재 천도 법회를
8일 봉행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21일 동부전선 최북단 GOP에서 희생된 5명의 장병들이
순직한 지 49일,
신흥사는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49재 천도법회를
금강산 건봉사에서 봉행했습니다.
이날 천도재와 법회에는 유가족과 함께 근무했던 군 장병들,
불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3교구에서도 교구장 법검 우송 스님과 건봉사 주지 마근 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 스님, 심원사 주지 정현스님, 진전사 주지 득우 스님 등
30여명의 스님들이 법회를 주관했습니다.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과 함께 깊은 슬픔을 나눴습니다.
동료 장병들도 한 순간에 곁을 떠난 전우들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하며,
추모했습니다.
또 순직 장병들의 뜻을 이어 받아 국가 수호의 간성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2사단 순직 장병 49재 천도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소중한 우리의 젊은 병사들이 다시는 희생되지 않기를 서원했고,
동료 장병들은 이날 천도법회를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국가 방위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금강산 건봉사에서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지난 6월 총기 사고로 희생된
22사단 순직 장병 49재 천도 법회를
8일 봉행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월 21일 동부전선 최북단 GOP에서 희생된 5명의 장병들이
순직한 지 49일,
신흥사는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49재 천도법회를
금강산 건봉사에서 봉행했습니다.
이날 천도재와 법회에는 유가족과 함께 근무했던 군 장병들,
불자 등 3백 여명이 참석해 장병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3교구에서도 교구장 법검 우송 스님과 건봉사 주지 마근 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 스님, 심원사 주지 정현스님, 진전사 주지 득우 스님 등
30여명의 스님들이 법회를 주관했습니다.
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가족과 함께 깊은 슬픔을 나눴습니다.
동료 장병들도 한 순간에 곁을 떠난 전우들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하며,
추모했습니다.
또 순직 장병들의 뜻을 이어 받아 국가 수호의 간성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2사단 순직 장병 49재 천도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소중한 우리의 젊은 병사들이 다시는 희생되지 않기를 서원했고,
동료 장병들은 이날 천도법회를 계기로 마음을 다잡고 국가 방위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금강산 건봉사에서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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