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 고용 마사지 업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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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7 댓글0건본문
속초경찰서는 오늘 불법체류자 등을 고용해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중순부터
불법체류자 등 안마사 자격이 없는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7만원에서 15만원씩을 받고
안마를 해주는 마사지 업소를 운영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이 업소에 고용돼
마사지 일을 한 불법체류 태국인 여성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업소 옆 건물에
숙식이 가능한 종업원 대기 장소를 마련해 놓고
영업을 해왔으며 업소 출입문에 CCTV를 달고
내부에는 밀실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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