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책, 사람과 고용 중심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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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7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산업기반 취약성으로 인해
지난 20여년 동안 고용 기반 확대가
기대만큼 이뤄지지 않아, 고용 정책의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 황규선 부연구위원이
오늘 발표한 정책 메모에 따르면
1989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지역의 취업자는 1.08배 증가해
전국의 76% 수준에 불과했고,
경제규모는 전국 평균의 61% 수준에 그쳤습니다.
황 연구위원은 이에 따라
"공공부문이 주도해 온 강원도의
일자리 창출을 민간 부문이 주도할 수 있도록
고용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람과 고용 중심으로 정책기조를 전환해
산업 생산 증가가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산업의 융 복합과 고도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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