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만해 축전 10일부터 만해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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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7 댓글0건본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사상과 문학혼을 기리는
만해축전이 오는 10일부터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 등지에서 열립니다.
올해 만해 대상은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실천 대상은 이세중 변호사,
문예 대상은 이집트의 작가 아시라프 달리와
이란의 영화감독 모흐센 미흐말바프 감독,
윤양희 서예가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지원을 위한 노란봉투 캠페인 '손잡고'가
받습니다.
만해축전 추진위원회는
“만해선사 열반 70주년을 맞아
'청년 만해'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전은
올바른 역사관과 새로운 시대정신,
미래 가치 창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축전은 학생 시 낭송대회,
만해 대상 시상식, 님의 침묵 서예대전,
전국 고교 백일장, 인제군민과 함께 하는 축전 대동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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