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사 대학 등록금 지원 공약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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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4 댓글0건본문
최문순 지사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고교출신 대학생 등록금 지원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도내 4년제 대학 총장들은 오늘 열린
강원도 대학발전 협의회 회의를 통해
“개인별 등록금 지원이 적은 액수여서
실제 공약 도입 취지를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총장들은 직접적인 소액의 등록금 지원보다는
지역 인재를 키우는 특성화 사업에
등록금 공약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관련 정책이 등록금으로 제한돼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대학에서 세밀한 대안을 만들어
제시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한편 최문순 지사는 지방 선거 당시
지역 인재 유출방지와 대학 정원 유지를 위해
도 고교 출신 도내 대학 재학생들에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으며,
오는 9월 조례를 제정해
올해 말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제도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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