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개발공사가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하등급을 받았습니다.

안전행정부가 공개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보면

강원도 개발공사는 최하등급인 마등급을 받아

인천 도시공사와 함께 2년 연속 가장 낮은 등급을 기록했습니다.

또, 시군 공기업 평가에서는

춘천 도시공사가 최하위 마등급을 받았고

동해시 시설관리 공단과 강릉시 하수도는

비교적 좋은 나등급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하위 마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성과급을 받지 못하며,

사장과 임원의 다음해 연봉이 5∼10% 삭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