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냉수대 확산, 양식장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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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31 댓글0건본문
동해안에 '냉수대'가 확산되고 있어
어류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오늘
연안을 따라 형성된 냉수대가
동해 전 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근 양식장과 운항 선박에 피해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실시간 수온 관측 시스템에 의하면
지난 25∼29일 경북 영덕은 13.1∼20.4도,
삼척은 12.3∼24.4도, 강릉은 14.4∼24.1도의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양식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불규칙한 수온 변화로 짙은 바다 안개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연안을 항해하거나
해안도로 운전자들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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