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낙뢰' 동반 비…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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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8.01 댓글0건본문
어제 도내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려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4시쯤
정선군 임계면 84살 김모씨의 주택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후 5시쯤 횡성군 공근면 72살 이모씨의 주택에서도
낙뢰로 인해 불이 나 조립식 패널구조의 벽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독주택에서 낙뢰로 화재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낙뢰가 칠 때는 전류가 흐르는 TV나 전화기 등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빼두고
전등으로부터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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