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 열차 충돌사고 관련 기관사 구속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 관련 기관사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7.30 댓글0건

본문

지난 22일, 1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친

태백선 열차충돌 사고와 관련해, 기관사가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은 검찰이 청구한 중부내륙 순환열차 기관사 49살 신모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지난 22일 오후, 태백시 상장동 문곡역 인근 철로에서

관제실의 정지 신호를 지키지 않아,

마주오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

승객 1명이 숨지고 9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코레일 측은 신모 기관사와 함께,

현업 관리자 4명을 직위 해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 철도노조는 단선 구간에서 1인 승무가

열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수차례 강조했지만,

경영진이 효율화를 이유로 1인 승무 시스템을 강행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