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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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31 댓글0건본문
강릉시는 마른 장마와 장기간 가뭄으로
상수원인 오봉댐 저수율이 48%대까지 떨어져
분수 가동을 일시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분수 가동 중지로 하루 약 35t의 물을 절약하고
상·하수도와 전기요금으로 한 달 평균 약 4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 110곳을 확보하고 양수기 정비를 완료해
농업용수 공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봉댐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농업용수를 조절해 급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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