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시장·군수 "강원랜드 레저세 부과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7.25 댓글0건본문
강원 폐광지역 시장·군수 협의회는 오늘 정선에서 임시회를 열고
강원랜드 카지노 레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시장·군수 협의회는 카지노 레저세가 부과되면
강원랜드 총 매출 대비 각종 세금과 준조세 부담률은
현재 35%에서 50%로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원랜드가 과도한 세금 부담을 지게 되면
폐광지역 개발사업 위축은 물론
회사 존립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군수협은 강원랜드 카지노 레저세 부과 등을 내용으로 한
지방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 폐지 등을 관계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