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오늘 아침 동해안의 최저기온이

속초 28.6도, 강릉 28도 등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도 동해안은 낮 기온이 33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무더위가 내일 아침부터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