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잘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겠다고 속여

전국의 펜션 업주 등을 상대로 거액의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횡성경찰서는 홈페이지 개설을 약속한 뒤

저가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거나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44살 신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업체 운영자인 신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국의 펜션과 학원 등을 상대로

'고품질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겠다'고 속여

백여차례에 걸쳐 1억 3천 4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