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 화해 평화 종교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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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23 댓글0건본문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오늘 세월호 참사 발생 100일을 앞두고
‘세월호 진실규명, 안전한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불교와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성직자들로 구성된
종교인 모임은 오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유가족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진상규명이 제대로 안 되고 있고 재발방지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에 대한 사회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민들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여·야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세월호 진실규명, 안전한 사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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