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열차 충돌 사고-“기관사 과실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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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23 댓글0건본문
어제 태백에서 발생한
태백선 열차 충돌사고 원인으로
기관사 과실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은
항공 철도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기관사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관광열차 기관사가
문곡역에서 정지하지 않고 진행하다
무궁화호 열차를 들이받았을 때
자동제동장치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지고 91명이 다쳐,
부상자 가운데 기관사 등 승무원 4명과
승객 7명 등 11명이 입원했고 다른 사람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귀가했으며,
태백구간 영동선 열차 운행은 오늘 오전 정상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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