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관 5명, 내일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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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21 댓글0건본문
지난 17일 광주 도심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영결식이 내일 오전 9시 도청 별관 앞에서
‘강원도 장’으로 거행됩니다.
내일 영결식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유족, 공무원,
조문객 등 5백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최문순 도지사의 조사와
김성곤 강원도 소방본부장의 추도사,
동료인 정장훈 소방장의 애도사,
헌화와 분향, 2군단 의장대의 조총발사 등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영결식을 마친 뒤에는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춘천 안식원으로 이동해
순직 소방관들의 시신을 화장한 뒤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관 묘역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헬기가 추락하는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주변으로 기체를 유도, 대형 참사를 막은 점을 인정해
정성철 소방령에게는 녹조근정 훈장을, 박인돈 소방경과
안병국 소방위, 신영룡 소방장, 이은교 소방교 등에게는
옥조 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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