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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비 불법 가로챈 보건소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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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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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 내 사조직 '간우회'에서
수년 동안 간호실습비를 가로 채 온 사실이
강릉시의 감사 결과 적발됐습니다.
 
오늘 강릉시민행동에 따르면
이들 보건소 내 간호직 공무원들은
회원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간우회라는 사조직을 결성해
2009년 7월부터 5년 동안
간호실습비 천 5백 여만원을 가로채 왔습니다.
 
이들은 강릉영동대·관동대 간호학과에서
학생 1명당 4000원씩의 임상 실습비를 제공하자
자신들이 관리하는 간우회 통장으로
실습비를 빼돌려, 강릉시 재무회계 규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시는 가로챈 실습비 전액을
환수하도록 하고 보건소에 주의를 줬습니다.
 
그러나 강릉시민행동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하고,
“강릉시가 불법 비리 사실을 적발하고도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며,
관련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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