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초·중·고교 수학여행이 재개되면서,

태백 365 세이프타운 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365 세이프타운 측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수학여행단을 포함한 만 6천여 명이 한때 방문 예약을 취소했지만,

이달 초 수학여행 재개 방침이 전해지면서

10일 만에 만 5천여 명이 예약했고,

최근 하루 평균 관람객도 4백 명을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백시는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이어가는 등,

방문객 확보를 위한 특별 대책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