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5살 이상 노인 가운데 69%가 기초연금 대상자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강원도는 65살 인구 25만 2천 명 가운데 69.2%인

17만 5천 명이 이달 첫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0%만 20만 원 전액을 받고,

5에서 10% 가량은 10만 원 내외를,

1에서 2%는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뀐 기초연금법에 따라 배기량 3천 cc이상 4천만 원짜리 승용차를 보유하거나

골프 콘도 회원권을 갖고 있는 노인은

기초연금 대상자에서 탈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