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취약 마을, 버스요금으로 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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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14 댓글0건본문
대중 교통이 취약한 도내 농어촌 지역 주민의
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희망 택시가
운행됩니다.
도는 오늘 춘천시 가일리와 청평 2리 등 6곳,
횡성군 송한리 등 3곳, 영월 흥월 2리,
평창군 간평 2리, 양구군 웅진리 등 4곳 등
모두 15개 마을을 희망택시 시범사업지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전체의 33%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평균 4.8㎞의 거리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앞으로
도비 1억 2천 6백만원이 지원돼
대중교통 요금 수준의 금액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는 한편 희망 택시 시범 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18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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