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1억 2천만 원을 들여,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DMZ 세계평화공원 추진전략 보고서를 연구용역으로 발주하고,

이달 말 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한 뒤,

올 연말까지 보고서를 제출받을 계획입니다.

통일부는 또,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 경쟁에 나선

철원과 고성, 경기도 파주 등 후보지를 대상으로 기본 입지를 조사하는 등

내부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