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때 사용될 강릉 빙상경기장 건설공사가

오는 17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1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재설계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빙상경기장 공사에

우선 착공할 계획입니다.

강릉 빙상경기장은 오는 2016년 말까지 5개 경기장이 모두 완공돼,

2017년 2월에는 올림픽 시범경기가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