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평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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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7.04 댓글0건본문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와 관련해 강원지역 대학들이
평가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등 도내 4년제 대학
입학처장들로 구성된 강원지역
대학 입학처장 협의회는 오늘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고교 교육 정상화와 거리가 먼
일부 대학들이 선정됐으며,
평가자들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평가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 평가에서는 수도권 대학 32곳이
전체 지원액의 61.5%인 368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고,
강원지역에서는 강원대만 유일하게 선정돼
지원액의 2.1%인 12억8천만원을 지원받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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