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 오층석탑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7.02 댓글0건본문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오층석탑'이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인제군은 문화재청이 오늘 봉정암 오층석탑을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 제 183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봉정암 오층석탑은 설악산 소청봉 아래
해발 1천244m에 있는 높이 3.6m 규모의 석탑으로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국내 5대 적멸보궁으로 꼽힙니다.
문화재청은 현존하는 국내 석탑 중 가장 높은 지점에 조성된 이 탑이
기단부를 생략하고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삼고 있으며,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